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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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최고 샌리앤드로 불가마 사우나

2010-0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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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습식, 한방 사우나 및 자수정, 옥돌 찜질방 구비

“북가주지역 한인동포들에게 가족단위로 방문, 일상생활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가주 최고의 남녀공용 사우나이자 한국식 찜질방으로 손꼽히는 샌리앤드로 소재 불가마 사우나(대표 김영희)는 건.습식, 한방 사우나 및 자수성.보석, 옥돌 찜질방 등 최신식 시설을 구비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편안한 쉼터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샌리앤드로 불가마 사우나가 자랑하는 찜질방은 100% 옥, 자수정, 칠보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몸에 좋은 18가지 한방약재가 천장에 걸려 있어 냄새만 맡아도 관절염, 혈액순환 소화기 건강 등에 찜질효과와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불가마 사우나는 건물평수 1만여 평방피트, 자동차 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건물내 주차장 등 규모 면에서도 쾌적함을 자랑하며 남여가 공동으로 입장할 수 있는 가족휴게실과 더불어 불가마 식당, 한약방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놀러오면 한 자리에서 장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한다.
불가마 사우나의 부대시설인 한약방은 산브르노 지역에서 행림 한의원을 15년동안 운영했던 김영희 대표의 부군 한동준 한의사가 사우나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크를 진행하며 갖은 약재료와 진맥을 통한 보약을 판매하고 있다.

김영희 대표는 사우나가 자랑하는 지압, 때마사지 서비스에 대해“지압실의 안마도우미 뿐 아니라 때. 마사지를 담당하시는 분들까지 한국 호텔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지압 전문가들이어서 서비스 이용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80달러(입장료 20달러 포함 가격)란 저렴한 가격에 60분간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역시80달러(입장료 20달러 포함 가격)란 가격에 90분간 때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우나 및 찜질방 문화에 대해 김 대표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공공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일을 바르고 탕에 들어간다거나 시끄럽게 떠들면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가 되는 만큼, 남의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줄 것이 필요하다. 사우나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당부하고 싶다”고 부탁했다.

◇ 샌리앤드로 불가마 사우나 장소: 14075 E. 14th St., San Leandro CA 94578.
◇ 영업시간: 일∼목요일 오전 9시∼오후 11시, 금.토는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 입장료: 일반 20달러, 시니어 15달러, 어린이(12세미만) 10달러이다.
◇ 특별할인 입장료 패키지: 일반인용 10장들이 묶음 150달러, 시니어용 10장들이 묶음 130달러.
◇ 지압 및 때마사지 요금: 지압 서비스 60분(입장료 포함 80달러), 때마사지 서비스 90분(입장료 포함 80달러)
◇ 문의 (510) 346-0061.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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