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한인세탁협회, 직업안전청 포스터 6년째 무료배부
6년째 직업안전청(Occupational Safety Hazardous Administration, 이하 OSHA) 포스터를 무료로 배부해오고 있는 북가주한인세탁협회(회장 이태균)가 21일(목) 저녁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도 OSHA 포스터 무료배부 개시를 알렸다.
지난 2005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1,000부로 시작된 발행부수는 점차 늘어나 2007년에 이르러 세탁협회원 뿐만 아니라 동포사회까지 배부됐다. 2008년 2만부로 정점을 찍은 발행부수는 경제사정 악화로 인해 올해는 5천부로 줄었다.
종업원 1인 이상인 모든 업소에 부착해야 하는 OSHA 포스터는 개정된 연방, 주 법안들을 포함하고 있다. 부착의무 법규를 위반하다 적발될 경우 최저 7,500달러에서 1만2,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세탁협회원은 물론, 자영업자들의 법적 의무사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OSHA 포스터는 OSHA 검사관이 업소를 방문해 작업환경 안전여부를 검사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균 회장은 “협회에서 배부하는 이번 OSHA 포스터는 각종 법안내용을 철저하게 검토한 것으로 누락되거나 잘못된 것이 없기 때문에 OSHA 포스터 방문판매원들의 상술에 혼동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OSHA 포스터는 시중에서 대략 75달러에서 150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북가주한인세탁협회는 아이티 지진피해자들을 위해 약 2,000달러의 성금을 모아 조만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사진설명
북가주한인세탁협회 임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직업안전청 포스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기 노스베이세탁협회 이사, 김인덕 페닌슐라세탁협회장, 이태균 북가주한인세탁협회장, 한명석 이스트베이세탁협회장, 정경영 북가주한인세탁협회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