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쿠카몽가 시의회는 지난 6일 아메디스트 애비뉴와 힐사이드 로드 사이에 스탑사인 설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시의회 미팅에 참석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 지역에 스탑사인이 설치되면 운전자들의 과속을 예방해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1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는 폴 비안 샌버나디노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이곳에 스탑사인 이 불필요하고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해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랜초쿠카몽가시는 지난 7월 이 지역 인근 소방국 관련 공사를 하면서 인터섹션에 있던 스탑사인을 철거했으며, 이번에 시의회 결정에 따라서 스탑사인이 복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