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최 축구회 회장, 미주한인회 총련서 공로상
인랜드 한인축구회의 폴 최 회장이 지난 15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회장 남문기)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인랜드 한인회 이사이기도 한 폴 최 회장은 50여명의 축구동호인 모임인 인랜드 한인축구회를 이끌고 있다.
인랜드 한인축구회는 매년 지역 내 교회대항 축구경기를 주최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친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축구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레드랜드 소재 브룩커뮤니티 팍에서 청년(20대), 장년(30대), 중년(40대) 및 OB(50대 이상)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벌이고 있다.
이 축구회의 총감독은 전 국가대표 선수인 노정현씨가 맡고 있으며, 부회장 민덕기, 총무 제정호씨가 각각 봉사하고 있다.
<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