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보건국은 21일 신종플루로 인해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총 5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딘 탐슨 보건국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고 지금까지 OC 사망자 중에서 5명의 아동, 3명의 임산부가 포함되어 있고 49명이 다른 질병을 앓고 있었다. 1명 사망은 최근 들어 가장 적은 수치로 신종플루 확산이 한풀 꺾인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할러데이 시즌에 대인접촉이 많은 만큼 기침, 재채기, 콧물을 흘리는 사람 주위에는 가급적이면 가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또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보건당국은 이제는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원하는 모든 주민들이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