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겨울방학에 돌입한 뉴욕한국학교(교장 최선경) 학생들이 가을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한글실력을 뽐내는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학교는 이날 한글날 기념행사로 열린 받아쓰기, 글짓기, 이야기 대회 입상자와 개근상, 일기상, 서예상, 학부모 사군자 우수상 등도 시상했으며 1학년생들의 ‘가나다라’ 연극, 무용반의 나비의 꿈 공연, 고등반의 노래연극 등도 이날 무대에 올랐다. 학교는 2010년 1월30일 봄 학기를 개학한다. <사진제공=뉴욕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