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센서스국 1,200명 신규 채용

2009-12-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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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바 지국

지난 11월4일 오픈한 미 연방센서스국 다이아몬드바 지국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현재 약 50명의 직원을 확보한 다이아몬드바 지국은 내년 4월 이전 총 1,20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바 지국은 LA 동부, 인랜드 지역을 관장하는데 치노, 치노힐스, 몬클레어, 포모나, 랜초쿠카몽가, 업랜드, 폰태나 서부지역 등이 포함돼 있다.


다이아몬드바 지국은 데이터 입력작업 요원부터 거주주택 방문요원 등을 모집하는데 수당은 시간당 12달러50센트에서 28달러까지다.

채용된 요원들은 이 일대에 거주해야 하며 센서스국이 실시하는 30분 테스트에 합격해야 한다.

센서스국 제니퍼 가일스 대변인은 “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다”며 “약 30분 정도 준비하면 테스트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용 직원들은 임시직이며 매 6주마다 계약이 연장된다. 센서스국 측에 따르면 임금지불은 매주 이뤄지며 근무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센서스국 지원 문의는 웹사이트 www.2010.census.gov/2010censusjobs나 전화 (866)861-20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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