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도서관이 내년 초 첫 강의로 ‘북태평양 기후변화 및 과대 개발’이란 주제로 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년 1월12일 도서관 내 오스본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태평양, 대서양, 지중해 등의 기후 변화 및 생태계 연구로 명성 있는 칼스테이트 풀러튼 생물학 교수 마이크 혼 박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혼 박사는 “전 세계가 태평양을 비롯한 전 세계 오대양 지역에서 과대 개발로 인해 곳곳에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과대 조업과 기후변화 관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바다를 살리는 각종 방법이 설명된다”고 말했다.
혼 박사는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수십년간 대서양, 태평양, 지중해, 캘리포니아 만, 코스타리카 해안, 브라질 해안 등에서 기후변화 연구 활동을 벌였다.
미국 해양연구협회 회원이기도 한 혼 박사는 미국 연방정부 관련 각종 연구활동도 벌였으며 지금까지 총 240여개의 논문과 2개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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