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 딜러 ‘자동차 거리’ 입주

2009-12-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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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그로브 현대, GG 오토센터 이전

▶ 내일 그랜드 오프닝

가든그로브 현대(대표 자레드 하딘)가 최근 구 유니온 다지(9898 Trask Ave.) 자리로 이전했다.

이 현대딜러 매장은 복스바겐, 도요타, 셰볼레, 닛산 등을 비롯해 유명 브랜드의 자동차 딜러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든그로브 오토센터’ 내에 자리 잡고 있다. ‘GG 자동차의 거리’에 현대 딜러가 들어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든그로브 현대의 자레드 하딘 사장은 “새 딜러 자리는 오렌지카운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며 “이곳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시 매트 퍼탈 매니저는 “이 자동차 센터에 한국 자동차 딜러십이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에 현대 딜러의 입주는 현대, 가든그로브시, 커뮤니티가 모두 승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든그로브 현대는 오는 18(금)일 오후 4시30분 언론기관들을 초청해 공식적인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714)74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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