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버사이드 도서관에 책 기증”

2009-12-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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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독서회

리버사이드 한마음독서회(회장 김길용)는 10일 정오 리버사이드 시립도서관(관장 케런 크레머)을 방문해 레오날드 헤르난데즈 디렉터에게 한미경제연구소(이사장 잔 서)에서 최근 발간한 연구서적 ‘21세기의 한미 경제 및 커뮤니티’(Korean American Economy & Community in the 21st Century) 서적을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길용 독서회 회장은 “이 책자는 30여명의 학자·교수들이 집대성한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는 한인들의 경제백서’로서 각종 통계와 분석 자료는 미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경제력과 한인사회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자료로 도서관·학교 등에 기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도서관 헤르난데즈 디렉터와 케런 크레머 관장은 “아주 유익한 책을 기증해 준 독서회에 감사하며 즉시 대여 목록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한인사회를 바르게 인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사이드 한마음독서회는 한인사회에 관한 미 주류사회의 폭넓고 우호적인 인식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한인들의 독서 편의를 위하여 그동안 리버사이드시와 코로나시 시립도서관에 각기 ‘한국문고 코너’도 설치한 바 있으며 수시로 각종 학술강연회도 개최하며 30여명의 회원이 정기적으로 월 1회 독후감을 발표해 오고 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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