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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이산가족 찾기 본격

2009-12-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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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통, 조속한 상봉위해 현황파악 나서

미주 평통 필라델피아 협의회(회장 박상익)가 미주 이산가족찾기 사업을 본격화 하고 나선다.

필라 평통은 이를 위해 먼저 이산가족들의 현황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 아래 미주 이산가족 현황파악에 나섰다.박상익 회장은 “현재 미국에 생존해 있는 이산가족들이 이미 고령화 되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며 “조속한 가족상봉을 위해 이들의 현황을 먼저 파악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이를 위해 미국 적십자사에 인도적 차원의 교류를 독려하고 나아가 우리의 원초적 염원인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을 위하여 명쾌한 자료를 수집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이를 위해 필라 평통은 이산가족 상봉 신청서 작성 요령을 공개하며 이 자료들의 비공개를 약속했다.이산가족 찾기에 대한 신청서 및 자세한 정보는 전화: 박상익-484-557-2406, 김선-215-534-9064, 이명식-302-420-3579, 또는 이메일-sonkim778@yahoo.co.kr/
sonkim778@hanmail.net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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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평통이 미주 내 이산가족 찾기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통일 강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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