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칸타모레 합창단 정기음악회 성황

2009-12-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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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칸타모레 합창단(회장 크리스티나 김)이 지난 5일 토리파인 크리스천 교회에서 제12회 정기 음악회를 개최, 화려한 면모를 과시했다.

사랑과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나누는 칸타모레 합창단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흥겨운 캐롤과 종교음악을 선사하며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정형관 지휘자의 섬세한 리드로 20여명의 단원들은 아름다운 화음을 수놓았으며 플룻(정선아), 클라리넷(정혜영), 피아노(최정은)로 구성된 ‘끄레아 트리오’팀이 특별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단원들은 지난 7월부터 연합감리교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연습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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