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가정상담소 새 사무실로 이전

2009-12-09 (수) 12:00:00
크게 작게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가 최근 사무실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의 비치 길로 이전했다.

한미가정상담소의 이낙주 카운슬러는 “예전의 사무실은 2층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노약자들이 상당히 불편을 겪었고 한 한인의 경우 2층으로 올라오지 못해 파킹랏에서 상담을 한 적도 있었다”며 “오래 전부터 1층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이번에 좋은 자리가 나서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정상담소의 새 오피스는 스탠튼시 21362 Beach Blvd. #1, 2, 3(비치 & 램슨)에 위치해 으며, 1층짜리로 2,600스퀘어피트 가량이다. 이 사무실에서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문화센터, 호프 커뮤니티 스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오피스 전화번호가 (714)892-9910, (714)892-9920으로 변경됐으며 오는 23일 정오 오픈하우스를 가질 예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