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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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역사·문화 퀴즈대회’

2009-12-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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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콜라한국문화학교서 열려

아콜라 한국문화학교(교장 허낭자)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역사·문화 퀴즈대회’가 5일 2~4시까지 뉴저지 파라무스에 위치한 아콜라한국문화학교 체육관(S-52 Paramus Rd.)에서 열린다.

4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대회는 중급(미국학교 5~7학년생)과 고급(미국학교 8~10학년생)으로 나눠 치러지며 퀴즈 문제는 프린스턴 대학에 교환교수로 와 있는 서울대학교 유용태 역사학과 교수가 출제한다. 허낭자 교장은 “퀴즈 대회는 한국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과 조국애를 길러주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며 “대회는 한국 유명 TV 방송인 ‘도전 골든벨’과 같은 방식으로 패자부활전과 학부모들의 깜짝 찬스 사용 등으로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대상 1명은 장학금 500달러와 상패를, 각 급별로 금·은·동상 1명씩과 장려상 5명씩에게는 50~300달러 상당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15달러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제공된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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