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셀폰 통화품질 좋아졌어요”

2009-12-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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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번 Fwy 전송타워 4개 신설

프리웨이 241번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셀폰 사용 때 통화가 끊겨지는 현상을 피할 수 있게 됐다.

OCTA 산하 ‘풋힐/이스턴 지역 교통부’ 측은 지난달 30일 241번 프리웨이 ‘윈디리지 톨 플라자’ 지역 및 91번 교차로 지역, 어바인 레익, 프레시다 캐년, 로마리지 지역 등에 4개의 새로운 셀폰타워가 설치됐다고 발표했다.

산악지역인 이 구간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그동안 핸즈프리 셀폰 사용 때 통화가 끊기거나 심한 잡음현상을 감수해야 했다.


피터 허조그 풋힐 이스턴 교통국장은 “이 지역에 새로운 셀폰타워가 설치됨으로써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핸즈프리 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중요한 것은 긴급 상황 때 운전자들이 마음 놓고 셀폰으로 신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셀폰타워가 개설됨에 따라 AT&T, 스프린트, 티모빌, 버라이즌 등 이동통신사들은 앞 다투어 송신기를 설치 중에 있으며 늦어도 오는 20일까지는 모든 기기 설치가 완료돼 이 지역 내 셀폰 시그널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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