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올해로 3번째인 점등식은 오늘(1일) 저녁 빌리지 그린팍(메인과 유클리드 교차로) 내 시계탑 앞에서 오후 6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매년 세워지는 크리스마스트리는 공원 내 40피트 높이의 그린 시계탑 앞에 세워져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크리스마스트리는 오는 1월1일까지 세워진다.

점등식 행사에는 랜초 알라미토스 고등학교 보컬 앙상블을 비롯해 콜로니 오브 퍼포밍 아츠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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