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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만달러씩 저리 학자금 융자 ”

2009-11-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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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터슨 주지사, 주내 공.사립대 재학생 대상

▶ 내년 봄부터 시행

뉴욕주가 2010년 봄 학기부터 주내 공립대와 사립대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저리 융자프로그램을 시행한다.데이빗 패터슨 뉴욕주지사는 저금리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 ‘NYHELP’s(New York Higher Education Loan Program)’을 런칭하고 2010년 봄 학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최대 1만 달러를 빌릴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의 신청 대상자는 연방과 주는 물론 학교와 개인 차원의 장학금 또는 재정 지원을 받고도 학자금이 필요한 학생으로 뉴욕주 공립 또는 사립대학 재학생 이어야 한다.이자율은 원금과 이자 지급일에 따라 변경된다.융자를 받은 뒤부터 원금과 이자를 지불할 경우 이자율은 연 7.55%이며 재학 중 이자만을 지불하고 졸업 후 6개월이 지난 뒤 원금과 이자를 지불할 때의 이자율은 연 8.25%로 높아진다.원금과 이자 모두 졸업 후 6개월이 지난 뒤부터 지불할 경우 이자율은 연 8.75%로 올라가며 자
동이체 신청 시 이자율이 0.25% 포인트 줄어든다. NYHELP’s 신청은 12월 중순부터 인터넷 웹사이트( www.hes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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