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전기금 3,000달러 모금”

2009-11-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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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한국학교 가을 바자·오픈하우스

동부한국학교(교장 손혜숙)는 지난 21일 로랜하이츠 소재 알바라도 주니어 하이스쿨에서 기금모금 가을 바자를 겸한 오픈하우스를 개최해 3,000여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이 날 행사에서 동부한국학교 한인학부모회(회장 우은미)가 ‘코스모스 김치’와 ‘오하나 만두’사의 협찬을 받아 건어물, 젓갈, 김치 등 여러 가지 반찬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학생들의 간식과 장학금에 사용된다.

손혜숙 교장은 “이번 바자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며 “올해에는 특히 아버지들이 많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내용들을 학부모들에게 소개하는 오픈하우스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학습한 그림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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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국학교 오픈하우스를 겸한 바자에서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배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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