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 치노지역에 있는 동부 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승규)는 지난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B형 간염 혈액검사, 내과, 암, 산부인과, 치과, 척추신경, 발 등 전문의 상담 진료와 저렴한 수가의 혈액검사, 골다공증, 독감예방 주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았다.
박승규 담임목사는 “의료축제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동부 사랑의교회에서 주최한 ‘제2차 의료축제’에 참가한 한인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