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까지 신청서 접수
장학재단 내달 3일 송년회
애로헤드 골프클럽(회장 김민도)과 애로헤드 장학재단(이사장 차성주)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리버사이드 한국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2월3일(목) 오후 6시, 온타리오 소재 할러데이 인에서 제21차 연말파티 겸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기로 했다.
이 장학재단은 이 날 행사에서 올해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할 예정이며, 장애자 및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고졸 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부터 11월30일 마감으로 장학금 신청서를 받기로 했다.
밝은미래재단 홍명기 이사장을 비롯, 애로헤드 이경근 전 회장과 가주식품상협회 김재수 회장은 “애로헤드 골프클럽이 지난 1989년 창립된 이래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는 등 인랜드 지역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기금마련에 적극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차성주(왼쪽부터), 김재수, 홍명기, 이경근, 김민도씨 등이 애로헤드 장학재단 후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