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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실력 인정받고 대학입학에 도움도

2009-11-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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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들의 수학실력 향상을 위한 수학경시대회 ‘AMC 8 콘테스트’와 ‘수학 올림피아드’가 11월17일 윌셔 아카데미(원장 알렉스 정)와 탑 러닝센터(원장 조셉 탁) 공동 주관, 한국일보 후원으로 남가주 3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당일 학교에서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한인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모든 절차와 평가는 주관처인 미 수학협회(MAA)와 매스 올림피아드의 관리와 감독 속에 진행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수학경시대회인 이 두 대회는 미전역에서 수십만명이 응시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사립학교 입학시험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학실력을 직접 점검하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이 대회에 한인 학생들의 많은 참가와 학부모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합니다.

■ AMC 8 콘테스트

▲일시: 11월17일 오후 8시
▲장소: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205 LA),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1500 N. Verdugo Rd. Glendale), 어바인 밸리 칼리지(5500 Irvine Center Dr. Irvine)
▲참가자격: 14.5세 미만의 5-8학년생(시험일 기준)
▲참가인원: 200명 선착순
▲참가비: 40달러
▲신청마감: 11월16일

■ 매스 올림피아드

▲시험일: 디비전E(11월17일, 12월15일,
1월12일, 2월9일, 3월9일)
디비전M(11월18일, 12월16일,
1월13일, 2월10일, 3월10일)
▲시험시간: 매회 오후 7시10분
▲장소: 한국 교육원
▲참가비: 125달러(5회 응시료)
▲신청마감: 11월16일

※윌셔 아카데미 웹사이트(http://wilshireacademy.com/)를 통해 신청서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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