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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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못받는 장학금 정보 안내

2009-11-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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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주기 위한 수많은 장학금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한인 학생들이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UCLA 장학금 지원센터 베네사 오초아 디렉터를 초청, 1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재단 회의실에서 ‘장학금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미장학재단(KASF) 글로리아 이(사진) 세미나 위원장은 이 행사가 학생들을 위한 것인 만큼, 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필요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초아 디렉터가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종류와 신청방법 등에 관한 일반적인 개념과 준비 요령 등을 설명하고, 온라인 신청방법에 관해서도 소상히 알려줄 계획이다.


특히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개인 프로파일 작성 요령을 직접 학생에게 알려줄 계획으로, 현장에서 개인의 프로파일 작성을 도와준다. 때문에 이 행사에 참석할 학생들은 개인 노트북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 행사는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면서 많은 한인 학생 및 학부모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또 UCLA 장학금 지원센터는 UCLA 대학생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학의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주소: 3540 Wilshire Blvd.
#920, LA
▲전화: (213)380-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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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장학금 세미나 갖는 글로리아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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