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녀양육 어려움 해결”

2009-11-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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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상담소 12주간 ‘예비부모 교육’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정오 12주 동안 ‘예비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모 교육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임산모 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내용은 가족의 의미, 중요성, 결혼에 이르는 과정, 부부간의 사랑, 대화, 적응, 부모의 역할 등이다. 이낙주 박사가 강의를 맡고 웍샵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낙주 박사는 “단지 부모 역할 뿐만 아니라 한 가족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기능을 잘 돕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부부 간의 적응이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새내기 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14)590-0017(담당자 김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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