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배와 설교의 모든 것 공개

2009-11-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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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목적이 이끄는 대그룹’ 세미나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새들백코리아사역원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수 목사(사진)가 강사로 나서는 세미나는 월요일 예배 세미나와 화요일과 수요일 설교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며 새들백교회(릭 워런 목사)의 성장 핵심 노하우를 미주 한인교회 상황에 맞춘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예배 세미나는 ‘라이프 스타일로서의 예배 찬양’ ‘영감넘치는 예배 찬양의 비결’ ‘전도적 매력의 예배 집회 사역’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예배’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되며 설교 세미나에서는 ‘설교하는 목적’ ‘CRAFT 원리에 근거한 설교 작성 방법’ ‘계획성 있는 설교 사역을 이뤄가는 방법’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 전달의 방법‘ 등이 강의될 예정. 특히 릭 워런 목사가 개발해 놀라운 효과를 보고 있는 ‘주제 강해 설교‘ 작성과 전달법도 소개된다.
김성수 목사는 “예배 사역은 기쁨, 충만한 영성, 적용이 가능한 실제적 가르침으로서의 설교가 어울릴 때 살아있는 예배가 이뤄진다”며 “이번 대그룹 세미나가 한인교회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목회자, 양육/훈련 사역자, 사모, 선교사, 신학생 등 예배와 설교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금은 130달러. 예배 세미나만 참석하면 40달러, 설교 세미나는 75달러이며 예약은 전화(562-900-9369)나 이메일(pdckorea@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목적이 이끄는 회복 축제 입문 세미나’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리며 등록비는 40달러이다.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문의 (703)318-897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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