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운타운 9곳 범죄행위 감시 카메라 가동중

2009-11-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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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 다운타운 3곳의 주요 도로 신호등에 설치되었던 빨간불 감시 카메라 장비가 제거된 가운데 다운타운 9군데에 경찰 시큐리티 카메라가 작동하고 있다.

이 시큐리티 카메라는 범죄 행위를 모니터 하기위해 작년 9월부터 작동된 것으로 푸른색깔을 띠고 있다. 이 카메라는 ▲포모나와 샌타 페 애비뉴 파킹랏 ▲샌타 페 버스 정거장 ▲콤몬웰스 애비뉴와 하버 블러바드 사우스웨스트 코너 ▲샌타 페와 하버의 콘디넨탈 ▲소코 디스트릭의 히로스 식당 ▲애머리지 애비뉴와 하버 블러바드 모스 뮤직 뒤편 ▲200 블락웨스트 윌셔 애비뉴의 고차 피자 골목 ▲풀러튼 뮤지엄 ▲200블락 노스 하버 블러바드 식당 뒤편 등에 설치되어 있다.

풀러튼 경찰국의 존 페트로풀러스 서장은 “한주에 2-3번 정도 단순 폭행 사건들을 접하고 있다”며 “이 시큐리티 카메라는 피해자나 용의자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풀러튼 시 글렌 스타인브링크 재정 담당 디렉터에 따르면 시는 이 시스템에 66만달러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풀러튼 시가 설치했던 신호등 빨간불 감시카메라는 작년 11월 수피리어 코트에서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서 그 다음달부터 작동이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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