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하프 배우세요”
2009-10-29 (목) 12:00:00
오토 하프 연주자 김채숙(사진) 씨의 무료 공개강좌가 11월4일 코로나 문화센타에서 열린다.
‘리버사이드 한마음독서회’ 회원인 김씨는 그동안 동부. 인랜드 지역에서 개인, 소그룹으로 강의를 해왔으며, 새소망 장로교회, 인랜드한인교회 등지에서 하프연주를 지도했다. 현재 ‘동부 사랑의 교회’에서 지도 강습을 하고 있다.
김씨는 “가슴에 꼭 안고 연주되는 오토하프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악기지만 밝고 가느다란 음색이 기타와 작은 하프소리가 섞어진 듯, 어린 시절 요들송 또는 다윗의 수금처럼 들리는 악기”이라며 “그 어느 악기보다 배우기가 쉽고 악기자체가 작고 이동이 용이하여 크고 작은 여러 모임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어 평소에 음악 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처음으로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삶의 활력소와 즐거움을 위해서도 한번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공개강좌 개설에 대하여 설명했다.
문의 (951)870-1581
<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