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 열차역 ‘감시카메라’ 설치

2009-10-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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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큐리티 강화 차원

풀러튼 열차역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된다.
풀러튼 시의회는 최근 OC교통국과 함께 75만달러의 자금을 들여서 열차
역, 샌타 페와 포모나 애비뉴 파킹랏과 승객용 브릿지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기금의 대부분은 연방 그랜드와 주민발의안 M 세일즈 텍스에서 나온다.

풀러튼 역에 설치될 감시 카메라는 레일 플랫폼의 북쪽과 남쪽 방향과 현재 건설중인 하버 블러바드와 샌타 페 애비뉴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측은 설치되는 카메라 운영과 시스템 유지만 책임지게된다.

이 시스템은 이미 다운타운 9곳에 설치되어 있는 감시카메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경찰국 모니터링 센터와도 연결되어 있다. 현재 다운타운에는 히로스 레스토랑 뒤의 소코 디스트릭, 뮤지엄 센터, 다운타운 플라자 스테이지, 100블락 노스 하버 블러바드, 하버&컴먼웰스 애비뉴, 웨스트 산타 페 애비뉴, 200 노스 하버 블러바드, 슬라이드바 레스토롱 뒤쪽 등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연방 국토안보국은 지난 2007년 메트로링크에 대해 시큐리티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연구 보고서를 내놓았으며, OC교통국은 부에나 팍, 풀러튼, 오렌지, 어바인, 샌타 애나, 터스틴 등 6개 도시에 카메라를 설치하기위한 기금을 확보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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