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을 위한 교육책자가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한진해운 후원으로 제작돼 뉴저지 버겐카운티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티넥 소재 홀리네임 병원이 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체중정보(Kids Healthy Weight Up, 가제)’라는 이 교육책자는 24쪽 분량으로 현재 디자인 작업이 완료된 상태로 이달 말께 5,000권의 인쇄가 마무리되는 대로 배포될 예정이다. 어린이들과 그 학부모들에게 비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이를 예방하기위해 만들어진 이번 책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식단과 칼로리 정보가 알기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한진해운의 임직원 일동이 모금한 7,250달러가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에 전달됐으며 이중 일부는 지난 4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B형 간염검진에 쓰여졌으며 남은 5,000여달러가 이번 교육책자 제작에 사용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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