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한인타운 음주운전 단속
2009-10-16 (금) 12:00:00
가든 그로브 경찰국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이 일대를 지나는 한인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오는 24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중심인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야키 스트릿 교차로에 단속 검문소를 설치하고 이 일대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음주여부를 체크한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추가 병력을 이 일대 순찰강화에 투입해 음주 운전자를 비롯, 마약소지자, 약물운전자 등을 색출하게 된다.
가든그로브 경찰국 공보관 트래비스 위트맨 루테넌트는 “이번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체포되고 술을 마실 경우 지명운전자 등 집까지 돌아가는 안전한 방법을 미리 확보해야 음주운전 사고 및 체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해서도 안 되고 할 가치도 없는 행위”라고 강하게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