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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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지도 이렇게 - 한인 학생들의 STAR 성적

2009-10-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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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한인 부모님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STAR(Standardized Testing and Reporting)의 한인 학생들의 성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A와 오렌지카운티 거주 학생들의 성적을 토대로 한인 학생들의 문제점과 시사하는 바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아마도 공립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님들이라면 이미 STAR 성적표를 이미 받아 보셨을 겁니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2009년 5월에 치러진 테스트로 자녀들은 시험에서 영어와 수학시험을 봤을 테고 일부 학년에서는 과학과 사회과목(social studies)도 시험을 치렀을 겁니다.


STAR는 몇 가지 테스트를 포함합니다. 메인 테스트는 CST(California Standards Test) 입니다. CST는 가주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 한해 보는 시험으로 영어와 수학, 과학, 역사, 사회과목을 치르게 됩니다. 이중 라이팅 테스트는 4학년과 7학년만 보게 됩니다. 모든 질문은 객관식(multiple-choice)으로 보게 되며 시험의 목적은 가주 학생들이라면 그 학년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을 테스트 받게 됩니다. 테스트 결과는 높은 점수별로 Advanced, Proficient, Basic, Below Basic, Far Below Basic과 같이 5단계로 나뉘게 됩니다.

이번 CST 영어 시험에서 한인 학생들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HSPACE=5



이 통계에 따르면 양 카운티에서 한인 학생들의 거의 절반 정도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3학년 학생들의 성적이 가장 저조하고 4학년 학생들의 성적이 가장 좋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지난해뿐 아니라 매해 나타나는 시험 결과입니다. 결과적으로 한인 학생들의 76% 정도가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학 성적도 살펴보겠습니다.

HSPACE=5



통계에 따르면 68% 한인 학생들이 양 카운티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총 합계에 따르면 88%의 학생들이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 판정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CST 테스트는 그리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따라서 만약 자녀가 한인 학생들의 대부분이 속해 있는 최우수 또는 우수 판정을 받지 못했다면 학교 또는 외부 전문가의 상담 또는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리처드 이 <뉴베리러닝센터 원장>
문의 (213)380-3500, www.eNEWB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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