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자 위한 기도는 성경적”

2009-10-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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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경연구원
치유사역 세미나


국제성경연구원이 치유 사역을 주제로 28일 펠리스 식당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김택용 목사(워싱턴신학교 학장)는 ‘성경적 치유사역의 이론과 실제’란 제목의 강연에서 미주 한인교회 목회 현장에서 올바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 치유 사역의 중요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3대 사역이 가르침, 설교, 치유였음을 볼 때 병자를 고치는 사역은 당연히 복음전파와 함께 행해져야 한다”며 “예수님은 그 능력과 권세를 제자들에게 주셨고 제자들은 그 사역을 잘 감당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치유가 예배, 말씀과 설교, 찬양, 상담과 심방, 기도, 성례와 교제 등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소개하면서 치유기도 사역자를 위한 모델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계속 기도하라”고 강조하고 “인간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고 덧붙였다.
문의 (703)581-9235 총무 차용호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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