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성 있는 그룹활동 자제시켜야...대학 캠퍼스 안전
2009-09-28 (월)
예일대에서 최근 발생한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대학 캠퍼스의 안전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하지만 대학 캠퍼스내의 사고는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많은 부모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점이다. 캠퍼스에서 생활을 지켜볼 수 없는 학부모로서는 다음과 같은 조언으로 자녀들의 안전 감각을 고취시킬 수 있다.
*판단력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할 경우 부모나 이웃과 떨어져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이중에는 좋은 영향을 끼치는 학생들도 있지만 위험한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위험한 그룹이 비밀리에 접속할 경우도 있는데 자녀들에게 그룹활동을 할 경우 그룹의 경향을 살펴보고, 술을 진탕 마시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폭언을 내뱉거나, 강제성이 있거나 정신적이나 육체적인 협박이 있는지 조심성 있게 살펴보고 없는 경우만 가입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그룹에 대한 성격을 파악할 때는 이성적인 판단력을 사용할 것을 알려준다.
*안전한 파티
캠퍼스 주말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파티이다.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파티가 열리고 또 친구들과 파티를 직접 열기도 한다. 자녀에게 파티에 참석을 금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대신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
키고 절제의 능력을 가질 것을 수시로 교육시킨다. 또한 파티를 열 경우는 재미있는 게임이나 토론 주제를 마련에 파티 중에 폭력이나 폭언이 오고가지 않게 방지하도록 한다. 특히 파티를 열 때 알코올이 없어도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캠퍼스 내에서는 반드시 안전한 길로 다닐 것을 당부한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