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본질을 알아보는 세미나가 워싱턴 목회연구원(원장 정영만 목사) 주최로 위튼 커뮤니티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마태복음에서 본 교회의 본질’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한 윤정태 목사는 예수의 가르침에 근거해 7가지 원리를 소개했다.
교회의 첫째 본질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공개적이고 진실한 신앙고백’. 둘째로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개개인의 모임이 되어야 하며 셋째로 교회는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넷째로 교회는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는 곳이 되어야 하며 다섯째로 교회에서 영육간 치유의 역사가 나타야 하고 여섯째로 교회는 신앙공동체의 모습의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라는 명령을 수행하는 선교 공동체이다.
윤 목사는 “결론적으로 교회의 회복은 성경이 가르치는 원래 모습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