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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익스플로라비전’ 과학경시대회 신청접수

2009-09-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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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전자업체 ‘도시바(Toshiba)’가 주최하고 전국과학교사협회(NSTA)가 주관하는 ‘익스플로라비전(ExploraVision)’ 학생 과학경시대회가 2010년도 대회를 앞두고 이달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마감은 2010년 2월2일. 익스플로라비전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과학경시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높은 명성을 자랑하며 올해로 18회를 맞고 있다.

대회는 과학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무한한 창작력이 더해진 각종 연구 과제를 심사한다. 매년 26만명이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2~4명씩 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다. 1등과 2등 각 4팀에는 각각 1만 달러와 5,000달러씩 저축채권이 상금으로 수여되며 수상학생에게는 가족 및 지도교사 등과 함께 2010년 6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는 모든 여행경비가 지급된다. ▲www.ExploraVision.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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