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5,17일 버나비 일대

2009-07-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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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 BC 하이드로…자동차 사고가 원인

15일, 17일 버나비 지역 일대 정전사태가 빚어져 인근 지역주민과 빌딩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수) 오후 3시20분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40여분 동안 버나비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BC 하이드로 고객서비스 담당자는 “정확한 문제의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4,500명 가량의 고객들이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또한 17일(금)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 가량 또 다시 정전사태가 발생했으며, BC 하이드로 고객서비스 담당자는 이날 정전사태는 버나비 인근에 자동차사고가 일어나 주변 변압기가 고장을 일으켜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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