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예술‘한자리에’

2009-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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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 현재 · 미래 작품 전시

▶ 추경, 김기승, 김효주, 김정홍, 신정균 예술가 참여

7월10일-9월5일…에버그린 문화센터 열려


7월10일부터 9월5일까지 코퀴틀람시 에버그린 문화센터에서 ‘한국예술:과거, 현재, 미래’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09년 문화 도시로 선정된 코퀴틀람시가 후원하고 캐나다 한인문화협회 및 에버그린 문화센터가 지원 협력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밴쿠버 현지와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김기승 행위예술가와, 김효주 규방공예가, 김정홍 도예가 및 한국에서 온 신정균 한글 서예가 및 추경 추상화가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일) 오후 4시에 에버그린 문화센터 아트 갤러리에서 성대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 행위예술가 김기승씨가 서예와 시, 그림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예술가들의 공연과 한국 음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은영신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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