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포청 설립 촉구

2009-07-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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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 동포재단, ‘홈페이지 경진대회’ 실시

200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지난달 26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3박 4일간 열려, 동포청 설립 등 10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재외국민참정권 도입후 첫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우수한 우리 민족의 역량을 한데 엮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는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동포청 설립과 재외동포재단 제주 이전 철회 등을 촉구한 10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4개월 간 전 세계 700여 개 한인회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0 달러를 비롯해 금상 3000 달러, 은상 1000 달러, 동상 500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번 대회를 운영하는 코리안 넷(www.korean.net)에서 알 수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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