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노스 밴쿠버에 있는 그라우스 그라인드 트레일을 가려는 주민들은 계획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CBC가 보도했다.
밴쿠버 노스 쇼어에 위치한 그라우스 그라인드 트레일은 산위에서 다량의 바위덩이가 떨어져 일반인들의 통행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매트로 밴쿠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에 많은 바위들이 떨어져 일반인들의 하이킹 루트로는 다소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매트로 밴쿠버 관계자는 주민들의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언제 정상화할지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라우스 그라인드 트레일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은 떠나기 전 매트로 밴쿠버 웹사이트를 방문, 트레일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떠나는 게 안전하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