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다트머스대 총장 공식업무
2009-07-02 (목)
김용(49··미국명 짐·왼쪽) 전 세계보건기구(WHO) 후천성면역결핍증 국장 겸 하버드의대 교수가 다트머스칼리지의 제17대 총장으로 1일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김 총장은 한인은 물론이고 아시안 최초의 아이비리그 총장으로 이날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첫날 오전 교직원들과 조찬을 나누며 이른 아침부터 바쁜 행보를 시작한 김 총장은 오후에는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아이스크림과 냉차, 레모네이드를 마시며 학생들이 마련한 환영행사에도 참석했다. 김 총장의 취임식은 9월21일 열릴 예정이다.<이정은 기자>
<사진제공=다트머스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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