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발레리나 ABT 주역 맡는다

2009-07-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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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서희씨 주인공 ‘줄리엣’ 역

세계적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단’(ABT)의 한인 단원 서희씨(사진)가 오는 7월9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발레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주인공 줄리엣으로 무대에 선다. 서희씨는 2004년 ABT에 입단해 군무단(꼬르 드 발레)으로 활동해 왔고 무용잡지 포인트로부터 ‘2007년 가장 인상적인 무용수’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타이틀 롤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ABT의 2009 시즌 8주차 공연으로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케네스 맥밀란 연출,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작곡의 작품으로 ABT 공연중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 공연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Broadway bet 64 & 65St)에서 오후 7시30분 열린다. 공연 티켓은 19달러~130달러로 온라인 www.abt.org과 전화(212-362-6000)로 예약 가능하다. 1939년 창단된 ABT는 영국의 로열 발레,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와 더불어 세계 최정상 발레단 중 하나로 꼽힌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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