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가톨릭 신자 한자리에

2009-06-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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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8.19일 미동북부 성령대회...7개주 28개 공동체 신도 참여

미동부지역 한인 가톨릭계의 최대 연합집회인 ‘미동북부 성령 대회 2009’가 다음달 18~19일 뉴저지 해켄섹 버겐 과학고등학교(Bergen County Technical School Auditorium 200 Hackensack Ave. Hackensack NJ 07601)에서 열린다.

미동북부지역 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회장 최혜숙 세실리아/ 퀸즈성당/ 지도신부 남해근)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 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현재 한국 가톨릭 성령쇄신 봉사자협의회장 박효철 베네딕토 신부(청주교구 성령쇄신봉사회 담당)와 현 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인 황창연 신부가 주 강사로 나선다. 박효철 신부는 82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황창연 신부는 92년 수원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특히 황 신부는 한국문인협회회원으로 환경부 대기환경청 환경강사로 활동 중이며 ‘농사꾼 신부 유럽가다(수필집)’ 와 ‘어디로 가야하나(수필집)’를 집필했다.

올해 성령대회는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미 동부 7개주 28개 가톨릭 공동체에서 2,000명이 넘는 가톨릭 신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전 9시, 개막하는 첫날 집회는 성령대회 개회미사(주례 및 강론 박효철 신부)를 시작으로 ‘행복한 신앙생활 1,2(황창연 신부)’강연과 ‘바보의 삶-생명의 길 1,2(박효철 신부)’ 강연, 말씀과 치유 강연 등으로 이어진다. 19일 집회는 오전 9시에 시작, ‘행복한 신앙생활 3(황 신부)’와 말씀과 치유 ‘치유된 삶’(박 신부) 강연이 이어지며 대회미사(주례 및 강론 남해근
시몬 신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 매 집회마다 ‘찬양 및 증거(신영선 아그네스 브루클린/ 문관 요셉 베이사이드/ 이성숙 비비안나 필라)’의 시간이 마련되며 특히 미동부청년봉사회 ‘청년의 시간’이 열려, 큰 은혜와 함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동북부 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는 “이번 성령대회를 통해 많은 신도들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하며 가톨릭 신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참석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령기도 활성화로 신자들의 ‘신앙쇄신’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92년 창립된 미동북부 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는 95년부터 해마다 성령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은사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과 세미나 개최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성령기도회 활성화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등록비는 3끼 식사를 포함해 30달러며 등록마감은 다음달 12일까지다. 문의 201-947-471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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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지역 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가 지난해 주최한 ‘미동북부 성령 대회’ 참가한 신자들이 미사를 드리고 있다.<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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