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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과일의 왕 ‘골드키위’가 돌아왔다

2009-06-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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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스프리 골드키위

교포슈퍼, 한국마켓
다양한 판매행사.


올 여름에도 여름 과일의 왕 골드키위가 한인 마켓들을 찾아왔다.

한국과 유럽과 북미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매년 29만톤의 제스프리 키위를 공급하고 있는 제스프리 인터내셔널사가 LA지역을 비롯한 미전역 주요 한인 마켓에서 최고급 키위로 손꼽히고 있는 ‘골드키위’ 판매를 일제히 시작했다.
열대과일의 독특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한인들에게 인기있는 골드키위는 일반 키위와 달리 6월부터 9월까지만 시판되는 계절과일로 여름철에 더욱 먹기 좋은 영양 만점의 과일로 알려져 있다. 키위는 27종의 과일 중 가장 영양이 많은 ‘수퍼푸드’로 특히 아이들과 임산부의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웰빙 시대 대표 과일로 각광을 받는다.


아이들에게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다양한 아니노산 및 뇌 발달과 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성자호르몬인 이노시틀이 함유되 두뇌와 키 성장을 도와주며 빈혈을 없애주는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들의 건강 보조에 효과적이다.
예일 그리핀 의학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골드 키위는 과일 중 영양소 함유 톱 랭킹을 차지했다. 키위 2개에 포함된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면역력 증진 및 피부미백 효과가 있는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에 달하며 이 외에도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칼륨과 섬유질,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 있다.

특히 당지수가 120그램당 52밖에 안되 당뇨병 환자에게도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북가주에서는 교포슈퍼와 한국마켓에서 판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제스프리 골드키위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골드 키위 전용 스푼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골드키위 요리 레시피를 선착순 무료로 선사하고 있다.

상세 정보 및 레시피는 한글 웹사이트 www.zesprikiw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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