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한국문화 관련기사 총 108건
2009-06-20 (토) 12:00:00
▶ ‘2008 코리안 웨이브’ 발간...
▶ 영화 관련 20건으로 가장 많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이 2008년 한 해 동안 뉴욕타임스에 보도된 한국문화 관련 기사를 선별해 묶은 책자 ‘2008년 뉴욕타임스에 실린 기사를 통해 본 한류’(THE KOREAN WAVE: As Viewed Through the Pages of The New York Times in 2008)를 출간, 관계 기관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3년째 출간중인 코리안 웨이브는 하버드 대학,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등에서 관련 학과 교재로 채택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문화 홍보의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163쪽의 이 책자에는 지난 한해 뉴욕타임스에 실린 한국문화 관련 총 108개 기사 중 62개를 PDF 파일과 함께 편집해 수록했다. 하버드대학 한국학 연구소 소장 맥켄 교수의 ‘2008년 한류: 파도인가 잔 물살인가?(The 2008 Korean Wave: Wave or Particle?)’를 주제로 한 리뷰기사도 함께 실렸다.
2008년 뉴욕 타임스의 전체 한국 문화 기사 중 한국 영화 관련 기사가 총 20회로 가장 많이 실렸고 이어 음악 15회, 한국음식 14회 순으로 다뤄졌다. 한국영화는 코리안 웨이브 책자가 첫 발간된 2007년부터 3년째 계속 한국문화 관련 뉴욕타임스가 가장 많이 다룬 분야로 나타났다.
특히 2008년 기사들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한 한국 생활문화기사가 부쩍 늘어난 점이다. 한인 타운의 식당, 가라오케 등 생활문화를 종합적으로 다룬 집중기획 기사가 두 차례에 걸쳐 실렸고 한국식 사우나 기사 등이 잇따라 소개돼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가 뚜렷이 나타났다.
문화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내 한국학 연구소, 대학 저널리즘 학과, 대학 리서치도서관, 공립 도서관 등에 책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학 연구소 뿐 아니라 아시안 학과가 개설돼 있는 미국 전 대학에 발송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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