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WGC 지원금 받아

2009-06-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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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이창진.영화감독 홍윤아.연극배우 에스더 채씨

화가 이창진씨, 영화감독 홍윤아씨, 연극배우 에스더 채씨가 아시안우먼기빙서클(Asian Women Giving Circle·회장 이혜경)의 지원금을 수상했다.
2006년 아시안 여성이 평등한 사회를 위한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비영리 단체 AWGC가 제공하는 올해의 예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들 한인은 17일 맨해튼 머츠길모어재단에서 시상식을 갖고 각각 8,000달러와 1만달러, 4,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창진씨는 지난해 위안부 실상을 알리는 위안부 전시회 프로젝트로 8,000달러의 기금을 수상했고 이번 기금으로 맨하탄 주요 버스 정거장과 전화 부스, 정보센터 등지에 광고물을 부착할 계획이다. 홍윤아씨는 할리우드 최초의 아시안 여성 스타 안나 메이 왕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1만달러
의 기금을 수상, 이를 작품의 배급과 웹사이트 제작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에스더 채씨는 모노드라마 ‘화살은 날아가고(So the Arrow Flies)’ 프로젝트로 4,000달러의 기금을 받았다.

이 작품은 북한 여배우 출신 이중간첩 캐서린 박이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된 뒤 고문을 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한인 3인의 프로젝트를 포함 총 10개 프로젝트에 7만 달러가 전달됐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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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우먼기빙서클(AWGC)의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한인 이창진(왼쪽), 홍윤아(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에스더 채씨 등이 17일 시상식 후 이사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AW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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