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난달 주택매매 늘어

2009-06-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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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수요 조화 …점차활기 찾아

BC주부동산연합(BCREA)은 지난 5월 BC주 주택판매는 8,270호 늘어나 작년 동월대비 3% 성장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작년 4월 이후 주거주택 매매 율은 지난 5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4분기 주택판매율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부동산업체들은 BC주 주택시장을 낙관적인 입장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카메룬 무어 BCREA 수석경제연구원은 “주택매매가 지난겨울 최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현재는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다”며“주택구매 용이성 증진 및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이 제하여진 상태라 앞으로 주택시장은 활기를 띌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수요의 가파른 상승세와 주택 공급 부족현상이 조화를 이루면서 BC주 주택시장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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