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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용진 군 ‘뉴저지 고교 올스테이트 탑 10’ 선정

2009-06-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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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공부 최선 다해야죠”

뉴저지 고교 골프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왕용진<본보 5월22일자 A8면, 마와고교 11학년, 18·사진>군이 뉴저지주 고교 체육협회인 NJSIAA가 뽑는 ‘뉴저지 고교 올스테이트 탑 10’(NJ PGA High School All-State Team, First Team)에 선정됐다.

뉴저지 PGA 고교 올스테이트 탑 10은 3~5월까지 열린 올해 리그의 성적을 바탕으로 뉴저지 최우수 선수 10명이 선정되며 왕군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시상식을 가진 왕군은 “운동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좀 부족하지만 곧 12학년에 진학하는 만큼 운동과 공부 모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탑10에 오르는 것은 물론 ‘올해의 선수’로 뽑히도록 연습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왕군은 9일에도 버겐카운티 최우수 고교 골프선수 탑 6에 선정되는 등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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