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회 한마음문학제 열린다

2009-06-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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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7일,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

▶ 한국문인협회 캐나다지부 설립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캐나다지부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30분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9523 Cameron St. Burnaby)에서 제1회 한마음문학제를 연다.
이원배 캐나다지부설립추진위원장(사진)은 “캐나다지부 창립 기념 및 차세대 한국문학 진흥기금 조성을 위해 한마음문학제를 갖는다”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후원과 애정”을 당부했다.
이 추진위원장은 캐나다지부는 북미주에서 로스엔젤리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되는 것이라면서 밴쿠버에 지부 소재지를 두지만 명실상부 캐나다 전역의 한국문학작가들의 모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추진위원장은 △한국문학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선양 및 지원하여 교민문학의 발전을 도모 △교민 1.5세대 및 2세대들에 대한 한국문학교육 통해 한민족 정체성 및 민족문학 지식 함양이 캐나다지부 창립목적이라고 밝혔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604-435-7913)로 문의하면 된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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