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 창단 연주회 성황리 마쳐

2009-05-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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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여명 참석…“한국문화 선봬”

▶ 연아 마틴 상원의원 · 해리블로이 주의원 축하 메시지

제1회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 창단 연주회가 5월24일(일) 오후 7시30분에 노스 밴쿠버 센테니얼(Centennial)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700여명(주최측 집계)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해리 블로이 주의원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코리아 싱어스’가 참여해 연주에 맞추어 합창했고, ‘이종은 가야금 예술단’이 찬조 출연해 캐논과 아리랑 변주곡을 고대와 현대의 미를 어우르는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공연 마지막 시간은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와 같이 흥겹게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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