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든 이얼스 다리 조기 개통

2009-05-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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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보다 2주 앞당겨 6월 14일

새로 건설 중인 골든 이얼스 다리는 당초 예상보다 2주 앞당긴 오는 6월 14일 개통된다.
트랜스링크 관계자가 25일 이 같이 밝혔다고 CBC가 보도했다.
다리 개통은 당초 7월 1일 경 예정되어 있었으나 오는 6월 14일로 약 2주 앞당겨 지게 됐다.
켄 하디 트랜스링크 대변인은 건축자에 대한 인센티브 프로그램 때문에 조기 완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개통을 앞두고 있는 6차선 다리는 메이플 리지와 핏 메도우를 연결하게 된다. 이로써 써리와 랭리까지 소통이 원활하게 된다.
다리가 개통되면 처음 한 달간은 통행하는 모든 차량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무료 운행 기간이 끝나면 차량에 따라 최소 2.85달러에서 많게는 9달러가량의 통행 요금을 내야한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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