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환갑’ 주류 언론 호평
2009-05-22 (금) 12:00:00
한인 2세 극작가 로이드 서씨가 희곡을 쓰고 피터 김, 이 훈 등의 한인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아메리칸 환갑’이 뉴욕타임스와 타임 아웃 뉴욕 등 주류 전문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뉴욕의 1급 아시안 극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MA-YI) 씨어터’와 ‘더 플레이 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아메리칸 환갑’은 무책임하게 가족을 버렸다가 환갑잔치를 받겠다며 불쑥 나타난 천민석과 그 가족들(아내와 세 자녀)간의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뉴욕타임스는 20일 문화면 리뷰를 통해 “ 치있고 유쾌하게 코리안 아메리칸 가정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고 평했고 “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무대장치와 연출력이 돋보였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지는 “가족간의 재결합은 그리스 연극에서부터 작가들이 관심을 가져왔던 주제”라며 “ 로이드 서는 5명의 가족들 한명 한명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감정적으로 충만한 캐릭터로 그려내고 있다”고 호평했다. 씨어터 매니아와 타임 아웃 뉴욕도 비중있게 소개하며 메모리얼 연휴동안 볼 만한 공연으로 추천했다. 공연은 6월 7일까지.
The Wild Project. 195 East 3rd Ave(Bet Ave A & B). 공연문의: 212-971-4862. www. ma-yitheatre.org
아메리칸 환갑의 주인공 천민석 역의 일본계 배우 제임스 사이토(오른쪽)와 둘째 아들역의 피터 김